[IT조선] 뉴질랜드 수입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는 25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품질 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퓨어락 공식수입원 퓨어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내 아기에게도 좋은 성분만 담긴 분유를 먹이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이번 품질 강화를 진행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력을 높인 만큼 퓨어락 고객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퓨어락 로열플러스. / 퓨어랜드

퓨어랜드는 고함량 식물성 DHA로 인한 자연스러운 향을 잡고 기존 분유 향만 온전히 남기는 방식으로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빠른 두뇌 발달이 이뤄지는 시기인 아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두뇌구성성분 ‘식물성 DHA’는 그대로 유지시키고 열 접촉 시간을 낮춰 수분 함량을 감소시키는 웻블랜딩(Wet Blending)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웻블랜딩’은 입자 하나 하나에 모든 영양소가 균질하게 혼합돼 보다 더 나은 영양밸런스를 형성하며, 열처리 과정을 통해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하고, 민감한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한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웻블랜딩 고도화를 통해 분유 입자에 미세한 변화가 있지만,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장점이었던 거품 없는 빠른 조유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퓨어락 로열플러스에 담긴 영양성분이 온전히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이테크 노즐 시스템을 적용한 웻블랜딩 시스템을 완비했다"며 "조유 시 분유 가루를 스쿱에 살짝 눌러 담아 극소 공기층을 없애 조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3/25/2022032501912.html